기후위기의 주범은 자본주의다!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행동과 조치가 필요하고, ‘체제전환’이란 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기후위기의 주범이 자본주의라는 주장을 더욱 분명히 하고, 그 대안으로 사회주의를 제시하며 투쟁해야 합니다.

사회주의 생태운동을 만들자!

자본주의 체제를 그대로 두고서는 기후위기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후위기와 여러 수많은 생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자본주의를 내건 사회주의 생태운동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 주회 <사회주의 생태론 강좌>는 사회주의 생태운동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주 최 :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

○ 일 시 : 11월 26일(금) ∼ 12월 10일(금) 매주 금요일 19:30

○ 장 소 : 용산 <사회주의자> 사무실(서울 용산구 이촌로22길 19 2층)

○ 대 상 : 사회주의 생태론,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이 있고, 이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활동가 및 개인

○ 신청방법 : 구글독스 https://bit.ly/3FSRfRH
이메일 socialistforces@gmail.com
전화 010-6206-1789 (황정규)

○ 강 사 : 황정규, 박준규

○ 진행방식 및 강의 순서

– 3가지 주제를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한다.

– 1강: 사회주의 생태론은 무엇인가? (11월 26일, 강사: 황정규)
강의내용: 맑스의 사상, 특히 물질대사 균열론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생태론의 기본 내용을 설명한다.

– 2강: 기후위기의 원인은 자본주의다 (12월 3일, 강사: 박준규)
강의내용: 기후위기의 원인, 심각성, 대응목표 등을 구체적 자료로 확인하고,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체제의 한계를 검토한다. 기후위기의 원인이 자본주의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 3강: 기후위기 대응, 노동자가 중심에 서야 한다 (12월 10일, 강사: 황정규)
강의내용: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 뉴딜, 혹은 정의로운 전환, 탈성장 등의 논의에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피고, 기후위기에 맞서 노동자들을 주체로 세우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과도적 요구를 적극 제기하며 투쟁해야 한다는 점을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주의 생태운동 전개를 위한 실천과제를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