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 주최 제2차 과도적 요구 학습모임이 시작되다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는 현 정세에서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고 사회주의적 선동과 투쟁을 적극화하는 수단이자 하나의 방편으로 과도적 요구를 제기하고 투쟁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여러 준비를 거쳐 과도적 요구를 마련하여 2020년 12월 29일에 이를 공개하였다. (과도적 요구의 전체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ocialistforces.kr/transition-program-by-socialistforces/ 그리고 과도적 요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전 및 [...]
맑스, 레닌의 토지국유화 학습모임 후기: 토지국유화의 현재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다
아래 글은 '맑스, 레닌의 토지국유화 학습모임'에 참여한 진태제 동지가 작성한 참여후기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도시노동자들과 동맹하여 자본에 대한 무자비한 투쟁을 벌이면서 242개 지령의 강령을 실현하기 시작하는 때, 전 세계가 우리와 여러분을 원조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그 강령의―지금 현 상태가 아니라 그 핵심의―성공이 보장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본의 지배와 임금 [...]
“기후위기, 사회주의세력은 무엇을 요구하며 투쟁해야 하는가” 토론회 스케치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하는 요즈음,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목) 저녁 7시 30분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사회주의세력은 무엇을 요구하며 투쟁해야 하는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자본주의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공론화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존 요구와 담론들의 한계를 비판하며 그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
성소수자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과도적 요구에 대한 의견
이 글은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 운영위원인 민현기 동지가 보내주신 의견입니다. 과도적 요구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의 정체성은 다양한 내용과 형태로 구성된다. 그리고 성별(gender)이나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은 오늘날 한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할 수 있는 내용 중 하나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주류 사회에서는 성별을 남성과 [...]
과도적 요구 중 ‘민주주의 심화’에 관한 의견
이 글은 대구에 있는 대학생 박한솔 동지가 보내주신 의견입니다. 과도적 요구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서론 부르주아 민주주의는 주권자로부터 선출된 대표자를 중심으로 한 ‘자유위임’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서 자유위임이란 ‘국민의 대표자’인 의원이 자신을 선출한 유권자에 구속되지 않고 그들로부터 독립하여 그 권한을 행하는 것으로, 곧 “국가이익을 [...]
생태문제에 대한 과도적 요구에 대한 의견
이 글은 '청년사회주의자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지희 동지가 보내주신 의견입니다. 과도적 요구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점점 고양되고 있다. 이제는 카페나 편의점에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서 빨리 분해가 된다는 빨대들이 플라스틱 빨대 못지않게 많이 보이고 음료수나 물을 사면 병에 붙어있는 비닐을 벗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