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철폐없이 기후붕괴 막을 수 없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3차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용산 대통령실로 달려갑니다.

심각한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주저할 시간도, 이유도 없습니다. AI, 반도체산업에 집중하며 전력 생산을 늘리려는 정책 추구, 윤석열정권의 핵진흥 정책 유지, 발전소 폐쇄에 대한 노동자 대책 부재 등 현재 이재명정권의 기후정책으로는 이런 기후붕괴를 막을 수 없습니다.

3차 용산 대통령실편은 이재명정권의 기후정책을 비판하고, 기후붕괴를 막기 위해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다양한 형식의 발언과 공연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3차 용산 대통령실편
“자본주의 철폐없이 기후붕괴 막을 수 없다!”

🚩언제: 2025년 8월 30일(토) 오후 1시
🚩어디서: 용산 대통령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상징탑 인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주최: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기획단
🚩문의: 황정규 (010-6206-1789)

⭐️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는? 🏃🏾‍♀️

무엇과 싸울지 분명히 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싸워야 할 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질문과 대안들을 찾아나갈 수 없습니다. 2024년,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제안된 1.5℃가 처음으로 뚫렸습니다. 더 이상 주저할 시간도, 이유도 없습니다.

기후위기의 가장 명백한 원인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를 철폐하지 않고서는 기후붕괴를 막을 수 없습니다. 자본가계급과 자본가정권은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은커녕 기후위기의 원인을 개인적인 실천과 윤리, 기술의 문제로 둔갑시키며 곳곳에서 기후붕괴를 가속하는 상품과 정책들을 공격적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운동은 자본주의와 맞서 싸우는 최전선(最前線)의 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자본의 이윤과 지배권력 앞에 소중한 생명과 존엄이 참혹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는 암울한 시대입니다. 바로 지금 말하고, 지금 싸워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한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기획단은 6월부터 전국 곳곳의 기후투쟁 현장을 돌아가며 반자본주의 관점에서 기후문제에 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발언하는 대중선전전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발언신청: bit.ly/반자본기후이어달리기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기획단은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에게 늘 열려있습니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을 만들어가고 싶은 동지들은 망설이지 말고 함께 해요~! (기획단 참가신청: bit.ly/반자본기후운동)

⭐️ “자본주의 철폐없이 기후붕괴 막을 수 없다”가 적힌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신청: bit.ly/반자본기후티셔츠)

⭐️후원: 카카오뱅크 3333149105636 (황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