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현대의 신용제도에 관한 세미나
○ 취지
– 현대의 자본주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신용제도의 특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현대의 신용제도에 관한 세미나는 매체 사회주의자에 게재된 현대의 신용제도 시리즈의 8개 글을 자료로 해서 현대의 신용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 맑스는 『자본론』 Ⅲ권 제5편에서 주식회사, 은행, 증권거래소 등 신용제도 전반을 다루었습니다. 힐퍼딩 등 후대의 맑스주의자들은 맑스의 접근법을 온전하게 계승하지 못하고 협소화시켰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은행금융기관의 비중 확대, 비대해진 가공자본, 증권화, 국채와 레포, 최후의 시장조성자로서의 중앙은행, 극단적인 수준에 이른 투기성과 기생성, 암호화폐의 투기성과 기생성 등 현대의 신용제도의 다양한 양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왜 국가가 전면에 나서야만 현대 자본주의가 유지될 수 있고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들이 출현할 수 있게 되었는지 등을 파악하여 현대자본주의가 역사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음을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 주최: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 일시: 9월 5일(금) 19:30부터 매주 4회에 걸쳐 진행.
○ 장소: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사무실(용산구 이촌로 22길 19 2층)
○ 세미나 교재: 매체 사회주의자에 게재된 8개의 글
○ 세미나 길잡이: 성두현(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대표, 시리즈 글들의 저자)
○ 세미나 간사: 김민재(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정책위원장)
○ 세미나 일정(4회)
1차 세미나(9월 5일)
현대의 신용제도(Ⅰ), 현대의 신용제도(Ⅱ): 비은행금융기관, 가공자본 1
2차 세미나(9월 12일)
현대의 신용제도(Ⅱ)-②, 현대의 신용제도(Ⅲ): 가공자본 2, 증권화
3차 세미나(9월 19일)
현대의 신용제도(Ⅳ), 현대의 신용제도(Ⅴ):, 국채와 레포, 최후의 시장조성자로서의 중앙은행
4차 세미나(9월 26일)
현대의 신용제도(Ⅵ), 현대의 신용제도(Ⅶ): 현대의 신용제도는 자본주의의 극단적인 투기성과 기생성을 만들어 내었다, 극단적인 수준에 이른 자본주의의 투기성, 기생성이 암호화폐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 진행방식
– 세미나 길잡이가 내용적인 학습 진행을 담당한다.
– 2명의 발제자가 발제하고 질의 응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참가비: 1만 원
○ 참가신청
– 9월 3일까지 bit.ly/creditsystemseminar 로 신청
– 연락처: 02-171-1917 / 간사 김민재(010-4391-7191)
– 홈페이지: socialistforces.kr
– 이메일: socialistforces@gmail.com
– 페이스북, X: @socialistforces
○ 세미나 소개자료
http://bit.ly/3H3BT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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