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철폐 없이 기후붕괴 막을 수 없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2024년,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제안된 1.5℃가 처음으로 뚫렸습니다. 노동자와 자연을 끊임없이 착취하고 수탈하는 자본주의 상품 체제, 이것이 기후붕괴를 불러왔습니다. 자본가계급과 자본가정권은 기후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은 커녕 기후붕괴의 원인을 개인적인 실천과 윤리, 기술의 문제로 둔갑시키며 곳곳에서 기후붕괴를 가속하는 상품과 정책들을 공격적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기후붕괴의 가장 핵심적인 주범인 그들은 스스로 기후붕괴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자본의 이윤과 지배권력 앞에 소중한 생명과 존엄이 참혹하게 무너져내리고 있는 암울한 시대입니다. 더 이상 주저할 시간도, 주저할 이유도 없습니다. 기후운동은 자본주의와 맞서 싸우는 최전선의 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말하고, 지금 싸워야 합니다.

기후붕괴의 원흉이 자본주의 체제에 있음을 알리며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을 세력화할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를 제안합니다. 이어달리기는 6월부터 전국 곳곳의 기후투쟁 현장을 돌아가며 반자본주의 관점에서 기후문제에 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발언하는 대중선선전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이에 함께 할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이어달리기’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기후붕괴를 넘어 자본주의 세상을 끝장내고 싶은 당신, 망설이지 말고 함께 해요!

🏃🏾‍♀️제안단위: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기획단 참가신청: bit.ly/반자본기후운동

🏃🏾‍♀️기획단 1차회의 일시와 장소: 5월 31일 13시, 태안터미널 인근 카페 블랙스타(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7길 17 2층)

🏃🏾‍♀️이어달리기 활동내용: 1차적으로 6월부터 9월 기후행동 전까지 매달 한 번씩 기후투쟁 현장을 찾아가 대중선전전 진행(구체적인 장소는 기획단 회의에서 결정)

🏃🏾‍♀️문의: 황정규(010-6206-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