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자본주의가 문제라면서 왜 자본주의와 싸우지 않아?
기후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져갑니다. 기후위기의 원인은 자본주의라는데, 기후운동은 문제는 자본주의라고 속 시원하게 외치지 않고 있고,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실천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기후운동의 답답함을 해소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은>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에 공감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운동 방향과 쟁점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〇 일시: 2024년 3월 9일(토) 오후 2시-7시
〇 장소: 추후공지(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로 대관 추진)
〇 주최: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 기획단
〇 세부 프로그램
– 섹션 1: 기후정의운동인가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인가(오후 2시-4시)
• 사회자: 심지후(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 발제자: 김지은(전북 녹색연합)
• 토론자: 강형석(반자본 생명해방전선), 희음(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 섹션 2: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의 구체적 상과 실천방안(오후 4시-6시)
• 사회자: 김지은(전북 녹색연합)
• 발제자: 황정규(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 토론자: 박윤준(음성 노동인권센터), 송영욱(반자본 생명해방전선), 이태성(발전비정규직노조 전체대표자회의),
– 종합토론(오후 6시-7시)
• 사회자: 황정규
〇 참여신청: bit.ly/반자본기후워크샵
* 관련 문의: 010-6206-1789(황정규), hwangtojae@gmail.com
* 워크샵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짓시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기후위기를 논하는 자리에 참여해 목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