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붕괴의 시대, 실패하고 있는 기후운동 올해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구호 아래 기후위기 시대에 바뀌어야 할 것은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구호가 무색하게 기후위기는 전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후위기를 낳은 세상 역시 바뀌지 않고 있다. 2019년 9월 이후 벌써 네 번째 거리 행진에 나섰지만, [...]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 새로 잡힌 일정을 공지합니다! ?언제: 2024년 4월 20일(토) 14:00-19:00 ?어디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5층/온라인 생중계 병행 예정) ?주최: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 기획단 ?신청: bit.ly/반자본기후워크샵 ?문의: 황정규(010-6206-1789) 〇 프로그램 〇 ?섹션 1: 기후정의운동인가,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인가(14:00-16:00) • 사회자: 심지후(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회원) • 발제자: 김지은(전북녹색연합 사무국장) [...]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은 최근 발제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사정 상 3월 9일(토)에서 4월 20일(토)로 연기합니다. 워크샵을 불가피하게 연기하여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4월 20일 워크샵을 내실있게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시가 변경된 웹자보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기후위기, 자본주의가 문제라면서 왜 자본주의와 싸우지 않아? 기후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져갑니다. 기후위기의 원인은 자본주의라는데, 기후운동은 문제는 자본주의라고 속 시원하게 외치지 않고 있고,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실천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기후운동의 답답함을 해소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반자본주의 기후운동 워크샵은> 반자본주의 기후운동에 공감하는 [...]
기후재난, 우리에겐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여름철 엄청난 수해가 몇 년째 반복되고 있다. 하늘에서는 구멍이 뚫린 듯 장대비가 쏟아지고 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생물종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그와 동시에 겨울과 봄에는 지독한 가뭄으로 먹을 물마저 말라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재난은 비단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지금 전세계가 폭염과 폭우, 산불로 시름하고 [...]
